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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올 여름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0.5~1℃ 안팎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동해의 수온이 높습니다. 또 과거 수온 관측기록 가운데 상위 90% 이상인 수온이 닷새 이상 이어지는 '이상고수온'도 발생할 것으로 봤습니다. 원인은 대마난류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라니냐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폭염이 더해질 경우 양식장의 수온이 1도 이상 올라가 양식 수산물의 폐사가 우려됩니다. 수과원의 집계 결과 지난 11년 동안 양식 수산물에 가장 큰 피해를 준 재해는 고수온으로, 1,241억 원의 피해가 나 전체 피해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이준수/박사/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 "우리나라 양식장 대부분이 연안이나 내만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심이 얕은 곳에 위치하다 보니까 폭염이 발생했을 때 연안 쪽의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그런 패턴이 나타나고 있고요."] 수과원은 고수온은 7월 중하순에 주의보에 이어서 7월 하순에는 경보까지, 적조도 7월 하순에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수온 대비를 위해 전국 연안의 실시간 수온 관측소를 160곳에서 180곳으로 늘려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제공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 어민들에게 양식 수산물 출하를 서두르게 하고, 대응 장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가 생기면 복구비를 지원하고, 어류 폐사체 처리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어가의 경영 재개를 도울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여름 #바다 #폭염
앞서 보신 것처럼 올해 이상 기후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때이른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 대표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정말 예년보다 폭염이 좀 일찍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덥던데, 6월에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지만 기온이 꽤 높아요, 생각보다 높아요. 어떻게 보시나요?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이상기후 #기후위기 #맹소영대표 #JTBC뉴스룸 #인터뷰 #강지영앵커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체감 온도 54도의 '4월 괴물 폭염'이 아시아 대륙을 덮쳤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한 경고도 나옵니다. 태국 정부는 최근 수도 방콕 등 일부 지역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이달 평균 기온이 약 40도 수준, 방콕, 푸껫 등의 체감 온도는 54도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태국만이 아닙니다. 미얀마에 인도, 중국 남부까지 초대형 열파가 아시아 대륙을 뒤덮은 건데, 인도 뭄바이에서는 야외 행사 중 13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기상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 박사는 이번 무더위를 '유례없는 괴물 폭염'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는 '이 폭염 여파가 한국과 일본까지 퍼지고 있다'며 '봄철 30도에 육박하는 비정상적인 기온을 경험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 상승률은 세계 평균값과 비교해 세 배 높아 기상청장도 이를 경고했는데요, 우리나라 여름이 계속 길어지고, 올 봄 산불 횟수도 많아지고 대형화하는 것도 기후가 보내는 적신호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혜림,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신뢰할 수 있는 재미, 비디오머그 VIDEOMUG #비디오머그 #괴물폭염 #이상고온 #경고 #VMG ▶비디오머그 채널 구독하기 : 🤍 ▶Homepage : 🤍 ▶Facebook : 🤍 ▶Twitter : 🤍
[앵커] 전 세계가 이상 기후에 시달리며 각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폭염에 따른 전력부족을 메꾸기 위해 대대적인 전기 아끼기를 시작했고, 스페인에서는 폭염에 물 부족 사태가 겹치며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공장들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베트남 하노이는 낮 기온이 40도를 쉽게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 달에는 더 극심한 폭염이 예보돼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수영장이나 물놀이 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트란 반 키 / 하노이 주민 : 불볕더위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전에는 30도 정도도 덥다고 생각했는 데 이제는 40도에 적응을 해야만 합니다.] 문제는 전력난입니다. 정부는 전력을 수입하기로 하면서도 대대적인 전력 아끼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각 기관이나 시설에서는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도로 가로등의 밝기도 낮추고 켜두는 시간도 줄였습니다. [루옹 민 콴 / 베트남 전력 직원 : 모두가 아끼면 사용량이 충분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분적인 과부하가 걸리면서 전력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냐에 있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식수를 비롯해 물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해수욕을 한 뒤 몸을 씻을 수도 없습니다. [모하메드 일라위 / 이주민 : 모두 다 즐기려고 이곳에 옵니다. 그런데 이제 물이 없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당국은 이런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닷물을 담수로 정화하는 시설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2년여 만에 '해수담수' 공급량이 10배 넘게 늘어나 제1의 식수공급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800여 개의 정화 시설로 세계 4위의 담수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스페인은, 이를 통해 전체 인구 70%의 식수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소요 비용이 막대해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YTN 류제웅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영상편집:이영훈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지구촌 곳곳이 이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태국은 지난달 45.4도로 태국 최고 기록을 깼고 열지수는 50도를 넘었습니다. 싱가폴도 40년만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스페인도 이른 무더위로 가뭄 비상조치를 가동했습니다. 모로코, 알제리도 기온 최고 기록이 깨졌습니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2024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앵커〉 벌써부터 더운 날씨에 올여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상청이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더울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특히 7~8월에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걸로 보입니다. 보도에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에서 동남아, 중국 남부까지. 남아시아는 최근 한 달 넘게, 말 그대로 타는 듯한 더위입니다. 중국 남부에서도 지난주 이틀 연속 35도를 웃돌며 17년 만에 가장 빠른 폭염 경보가 나왔습니다. [중국 상하이 시민 : 지난해보다 더 빨리 더워진 느낌입니다. 올해는 바깥에 나오자마자 땀도 나고, 벌써 여름 같아요.] 남아시아 쪽의 이 폭염은 우리나라 기온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부근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높은데, 물 온도가 높아지면 물이 끓듯 상승기류가 잘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올라간 공기는 우리나라 부근에서 가라앉으며 하강기류로 고기압이 만들어지는데, 이 영향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겁니다. 기상청은 6, 7, 8월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폭염 일수는 평년 수준인 10.7일 정도로, 30일 넘게 이어졌던 지난 2018년 같은 극한의 폭염은 없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7월엔 엘니뇨 영향으로, 특히 남부 지방 중심으로 비가 많이 올 걸로 예측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7월까지 동태평양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 발생 확률을 60%로 보고 있는데, 엘니뇨가 발달하면, 우리나라에 더운 수증기를 머금은 남풍이 자주 만들어져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경숙/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엘니뇨 영향으로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에 남부 지방 중심으로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극단적인 폭염과 폭우의 빈도가 더 잦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영, CG : 임찬혁)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폭염 #엘니뇨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4월인데 체감온도 '54도'…태국, 폭염에 야외활동 자제령 (서울=연합뉴스) 체감 온도 무려 '54도' 태국에 야외 활동 자제령이 내려졌습니다. 23일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기상국은 4월 평균 기온이 약 40도 수준이며, 지난 21일 방콕, 촌부리, 푸껫 등의 체감 온도는 54도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콕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 주민에게 폭염을 피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태국을 비롯해 라오스, 필리핀,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전역을 열파(heatwave)가 덮치고 있습니다. 유엔과 적십자사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로 열파는 앞으로 더 자주, 강력하고 치명적인 수준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로이터·AFP·트위터 🤍TMIHARINI] #연합뉴스 #태국 #폭염 #야외활동자제령 #아시아전역열파 #유엔 #기후변화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아직 5월인데 세계 곳곳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구온난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태평양의 수온이 급상승하는 슈퍼 엘니뇨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여름 폭염에 물 폭탄, 벌써 우리도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 #엘니뇨 #지구온난화 #폭염
베트남 하노이는 낮 기온이 40도를 쉽게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 달에는 더 극심한 폭염이 예보돼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수영장이나 물놀이 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트란 반 키 / 하노이 주민 : 불볕더위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전에는 30도 정도도 덥다고 생각했는 데 이제는 40도에 적응을 해야만 합니다.] 문제는 전력난입니다. 정부는 전력을 수입하기로 하면서도 대대적인 전력 아끼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각 기관이나 시설에서는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도로 가로등의 밝기도 낮추고 켜두는 시간도 줄였습니다. [루옹 민 콴 / 베트남 전력 직원 : 모두가 아끼면 사용량이 충분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분적인 과부하가 걸리면서 전력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냐에 있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식수를 비롯해 물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해수욕을 한 뒤 몸을 씻을 수도 없습니다. [모하메드 일라위 / 이주민 : 모두 다 즐기려고 이곳에 옵니다. 그런데 이제 물이 없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당국은 이런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닷물을 담수로 정화하는 시설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2년여 만에 '해수담수' 공급량이 10배 넘게 늘어나 제1의 식수공급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800여 개의 정화 시설로 세계 4위의 담수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스페인은, 이를 통해 전체 인구 70%의 식수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소요 비용이 막대해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YTN 류제웅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4월이지만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미 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국 서부 지역은 지난 15일 섭씨 45.4도를 기록했습니다. 미얀마 북서부 칼레와는 44도,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42.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지난 16일 야외행사가 열렸는데요. 폭염 속에 참석했던 사람들 11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기상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 박사는 이번 무더위를 가리켜서 '유례없는 괴물 폭염'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 폭염 여파가 한국과 일본까지 퍼지고 있다'며 '봄철 30도에 육박하는 비정상적인 기온을 경험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지난 19일에 한낮 기온이 28.4도까지 올랐었어요. 그게 역대로 두 번째로 더운 4월이었고요, 대구는 20일 사실상 6월 중순에 해당하는 더위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실시간e뉴스 #폭염 #인도 #아시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폭염 #사물궁이 지난 주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며 진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딱히 눈에 보이는 피해가 없어서 자칫 쉽게 무시할 수 있는 폭염. 하지만 폭염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고 생명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여러 피해를 유발하는 폭염, 어떻게 하면 폭염을 효과적으로 이겨내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알려드립니다. 00:13 우리가 더위를 느끼는 이유 01:24 폭염 인명피해 통계 02:05 폭염은 자연재난! 02:22 폭염 대책 및 행동요령 03:03 열사병이란? 03:28 일사병이란? 04:17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04:50 무더위 쉼터 찾아가는 방법
지난달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10년 만에 기온이 43.8℃까지 올랐고, 라오스는 43.5℃, 태국도 41℃를 넘었습니다. 전문다들은 점차 발달하고 있는 엘니뇨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이와 반대로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이른 무더위는 우리나라 얘기만은 아닙니다. 미국 서부에서는 50여 년 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면서 폭염 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무더위 #미국서부 #폭염 #JTBC뉴스룸 #홍지은기자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앵커] 지구촌에 닥친 이상 기후로 중국에서도 폭염 아니면 폭우인 극단적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사이, 기습 폭우로 홍수 피해가 잇따랐고, 수확을 앞둔 경작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불어난 강물에 임시 교각이 무너집니다. 다리 위에 있던 작업자 2명도 함께 휩쓸립니다. 지난 26일부터 쓰촨성을 비롯한 중국 내륙 곳곳에 기습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다저우에서만 만2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국지성 폭우로 인해 많은 도로가 무너져 여러 간선 도로가 일시 폐쇄됐고, 4단계 홍수 비상 대응이 시작됐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선 40도의 안팎의 이상 고온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날씨 예보 : 안후이성의 화이베이와 허페이 날씨는 하늘과 땅 차입니다. 한쪽엔 폭우가 쏟아지고 다른 한쪽엔 폭염을 참기 힘듭니다.] 안후이성과 허난성 농가들은 하룻밤 사이 내린 폭우 때문에 한해 농사를 망쳤습니다. 이상 기후로 아열대성 고기압이 일찍 북상하면서 비구름이 밀·보리 수확지역을 덮친 겁니다. 물에 잠긴 알곡엔 검게 곰팡이가 피고, 파란 싹이 터버렸습니다. [중국 안후이성 농민 : 다 썩어 문드러져서 쓸 데가 없어요.] 일부 지역에선 고속도로 무료 운행 지침 관련 시비로 수확기계 운송이 늦어져 피해를 키웠습니다. 기상 이변에 따른 천재에 인재가 겹쳤다는 비난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원래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죠.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서울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전 세계,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탈리아를 비롯해서 곳곳이 홍수, 물에 잠겼습니다. 또 폭염, 가뭄, 기후변화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 정말 역대급 폭우와 폭염이 오는 것일까요?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기상 전문가죠.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름 날씨 벌써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지금 상황이거든요. 5월에 여름 날씨가 어떻게 관측하고 계십니까? [김승배] 그러니까 우리나라 원래 여름이 덥고 습하고 그런 계절이거든요. 그런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그게 큰 대세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큰 강 물줄기고 그 사이사이에 파동이 있는데 저쪽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자연적으로 그러거든요. 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나의 큰 자연현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올여름이 라니냐가 끝났거든요. 지난 3년간 지속됐던 이 라니냐가 동쪽의 바닷물의 온도가 낮은 이유로 서쪽 태평양 지역인 우리나라 밑 필리핀의 바다 온도가 높거든요. 라니냐 기간 중에 나타나는 서쪽 태평양의 현상인데 이 높았던 바닷물의 온도가 아직 빠지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동남아 지역도 이례적으로 45도, 체감온도가 50도, 베트남 라오스 이런 데. 우리나라 역시도 5월 기온이 강릉에 35.5도, 1위를 기록했거든요. 올해 나타난 기온으로 1위를 기록했으니까 지나간 라니냐 3년간의 영향, 여파가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라니냐가 끝났고 라니냐, 엘니뇨는 동쪽 바닷물의 온도가 높냐 낮냐, 0.5도 이상 높냐, 평년보다. 5개월 이상. 이걸로 따지는데요. 지금 엘니뇨로 돌아설 것이다. 그러니까 5월 이 시점에서는 엘니뇨는 아직 시작은 안 됐거든요. 그런데 지난 3년간 계속 지속됐던 라니냐의 여파가 초여름 날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강릉이 5월에 35도면 앞으로는 강릉 경포대나 이런 데 해수욕장 5월부터 문 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김승배] 열 수가 있겠죠. [앵커] 엘니뇨, 라니냐, 사실 이건 어려운 말들인데 쉽게 얘기하면 지구 온도고 높아지니까 점점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고 그래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저는 이해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슈퍼 엘니뇨라고 하는데 그건 무슨 말입니까? [김승배] 그러니까 바닷물의 온도가 동쪽에 적도 부근, 동태평양 바닷물의 온도가 0.5도 이상일 때를 엘니뇨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한 1.5도 이상으로 더 높은 것을 슈퍼 자를 붙이는데 굉장히 따뜻하다 이 얘기죠. 그래서 바닷물의 온도가 대기에 미치는 영향. 많은 양의 수증기를 공급할 테니까요. 그 수증기들이 균일하게 전 세계에 퍼지지 않고 어딘가는 뭉쳐 있고, 그러면 폭우. 어딘가는 그걸 옆에 뺏어가니까 이 폭우가 내린 가뭄, 또 어디는 폭염, 또 어디는 겨울철에 혹한이 나타나는 그런 이상기온들을 유발시키는 거죠. 그러한 전체적인 이상 기상을 우리가 기후변화라고 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라고 하는데 이 바닷물의 온도 변화가 어찌 됐건 미세하게 호주에 어떻고, 캘리포니아 어떻고 유럽에 어떻고 이런 영향을 미치더라 이런 얘기죠. [앵커] 지금은 올해는 그런 슈퍼 엘니... (중략) YTN 김승배 (friday80🤍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앵커) 기후위기와 관련한 기사인 것 같은데요. 지금 올여름 정말 덥다, 이런 얘기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데 기사에서 괴물폭염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한국일보 1면 기사인데요. 어제자 태국 언론을 보면 태국 대다수 도시가 섭씨 40도를 넘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3주째 이어지고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50도를 웃돌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방콕도 52.7도, 푸껫은 51.5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베트남 역시 최근 탄호아성 기온이 44.1도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역시 40도를 웃돌며 폭염주의보가내려진 말레이시아에서는 아이들이야외에서 열사병과 탈수증으로 목숨을잃는 일까지 발생하며 비대면 수업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40도, 50도라고 하니까 정말 상상이 안 되는데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정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5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는 국가들도 있잖아요. 그러면 조금 더위가 꺾이지 않나요? ◆이현웅) 그런데 기후변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올해는 게다가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강우량은 줄고 기온이 올라 최악의 폭염 상황이 된 건데요. 이제는 식수와 농업용수도 마르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각국이 비상 대책을 가동하고 있지만 가뭄과 화재 등 '괴물 폭염'의 위협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연휴나 휴가를 이용해 아시아 지역으로 여행 계획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꼭 현지 날씨 상황 미리 확인하고 가셔야겠습니다. ◇앵커) 여행 가는 분들도 문제고 우리나라도 지금 예외가 아닐 것 같거든요.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구촌 곳곳이 이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폭염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태양열로만 달걀프라이를 완성하는 사진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섭씨 36도까지 오른 현지시간 지난 12일, 식용유를 두른 팬을 10분 동안 놔뒀다 달걀 하나를 깨 넣었더니, 20분쯤 지나 흰자가 지글지글 익기 시작하고, 10분이 더 지나자 노른자도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그렇게 2시간을 기다렸더니 얼추 먹음직스러운 달걀프라이 하나가 완성됐는데요. 이상 기후에 따른 폭염은 최근 지구촌 곳곳을 강타해, 싱가포르는 40년 만에 최고 기온인 37도를 기록했고 태국 북서부에선 무려 50도를 넘어서기도 했고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 #폭염, #달걀프라이
[세계를 보다]“슈퍼 엘니뇨의 해”…역대급 폭염·폭우 빨간불 지난주 강원 동해안이 35도를 웃돌 정도로때이른 더위가 들이닥쳤습니다. 올 가을엔 역대급 폭우까지 예고된 상황입니다.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슈퍼 엘니뇨' 현상 때문이라고 하는데,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습니다. 세계를 보다, 전혜정 기자입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5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세계를보다 #엘니뇨 #폭염 #폭우 #빨간불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앵커] 전 세계가 이상 기후에 시달리며 각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폭염에 따른 전력부족을 메꾸기 위해 대대적인 전기 아끼기를 시작했고, 스페인에서는 폭염에 물 부족 사태가 겹치며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공장들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베트남 하노이는 낮 기온이 40도를 쉽게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 달에는 더 극심한 폭염이 예보돼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수영장이나 물놀이 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트란 반 키 / 하노이 주민 : 불볕더위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전에는 30도 정도도 덥다고 생각했는 데 이제는 40도에 적응을 해야만 합니다.] 문제는 전력난입니다. 정부는 전력을 수입하기로 하면서도 대대적인 전력 아끼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각 기관이나 시설에서는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도로 가로등의 밝기도 낮추고 켜두는 시간도 줄였습니다. [루옹 민 콴 / 베트남 전력 직원 : 모두가 아끼면 사용량이 충분할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분적인 과부하가 걸리면서 전력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냐에 있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식수를 비롯해 물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해수욕을 한 뒤 몸을 씻을 수도 없습니다. [모하메드 일라위 / 이주민 : 모두 다 즐기려고 이곳에 옵니다. 그런데 이제 물이 없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당국은 이런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닷물을 담수로 정화하는 시설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2년여 만에 '해수담수' 공급량이 10배 넘게 늘어나 제1의 식수공급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800여 개의 정화 시설로 세계 4위의 담수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스페인은, 이를 통해 전체 인구 70%의 식수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소요 비용이 막대해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YTN 류제웅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영상편집:이영훈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 곳곳 30도…‘대프리카’ 대구는 벌써 폭염 대책반 가동 오늘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초여름 같았습니다. 대구에서는 벌써 폭염 대책반이 가동됐습니다. 올 여름 얼마나 더우려고 이럴까요. 배유미 기자입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5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대프리카 #대구 #폭염 #대책반 #가동 #날씨 #더위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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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아시아, 러시아산 석탄 수입 늘어 외신 "푸틴, 아시아 폭염 최대 수혜자" 러시아 전쟁 자금 줄이기 위한 제재 균열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 또한 기온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아시아에 폭염이 러시아 에너지 제재를 구멍을 내고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지난달부터 일명 '괴물 폭염'이라고 부르는 더위가 아시아 지역을 덮치고 있습니다. 통상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는 5월에, 동아시아는 7월 이후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닥치곤 하지만 이상 기후 탓에 폭염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결국 아시아 각국에선 전력 소비가 폭증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늘리는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러시아산 석탄의 아시아 국가 수출량은 746만 톤으로, 작년 4월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지금 전쟁 때문에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고 있기는 한데 이 괴물 폭염을 맞이한 아시아 국가들은 지금 그 제재에 상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폭염의 최대 수혜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해외 에너지 전문가는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여력이 없는 나라들이 국제 문제까지 신경 쓰긴 쉽지 않다', '특히 빈곤한 나라일수록 에너지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에, 미국과의 충돌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러시아산 에너지를 구입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하반기까지 무더위가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러시아의 전쟁 자금을 말리기 위한 에너지 제재가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앵커) 자연현상 앞에서는 제재도 무색해지는 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와글와글] 기록적 폭염 말레이시아, 햇볕에 익어버린 달걀 (2023.05.17/뉴스투데이/MBC) / #Shorts #MBC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폭염 #말레이시아 #달걀
우리나라도 5월 중순에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지금 동남아 날씨는 상상 이상으로 더 뜨겁습니다. 동남아에선 고온이 일상이긴 하지만 올해는 벌써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해 '괴물 폭염'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태국은 영상 50도를 넘었고요. 미얀마는 10년 만에 기온이 43.8도까지 올랐습니다. 인도에서는 폭염으로 최소 13명이 열사병으로 숨지고 수십 명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의 원인 중 하나로 엘니뇨를 꼽는데요. 태평양 적도 지역의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엘니뇨는 과도한 열이 특징이라 폭염을 몰고 다닙니다. 엘니뇨가 발생한 때 지구 온도는 약 0.2도 올라갔고요.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지난 2016년도 엘니뇨가 발생했던 시기였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기후변화가 우리 밥상과도 연결돼 있다는 겁니다. 기후변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 지역은 세계 식량 공급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인도 재무부는 엘니뇨가 인도의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슈퍼 엘니뇨의 해로 기록됐던 2016년, 식량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요?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1.6% 줄었는데, 특히 옥수수가 4% 넘게 감소했고요. 세계 원당 생산량은 7% 넘게 줄었습니다. 엘니뇨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과 국제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안보 위기를 걱정하며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각국은 물과 전기 절약부터 땅 개간을 위한 화전을 금지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겠죠. 지구 상 그 어떤 나라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 기억해야겠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마차를 끌던 말이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사람들이 달려와 살펴보지만, 더위 먹은 말은 탈수에 발열 증세를 보이다 결국 죽었습니다. 스페인 남부 세비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북아프리카에서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 스페인에서는 연중 이맘때보다 무려 15도에서 20도나 높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일부 지역은 38.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4월이라며 가뭄으로 수위가 급격히 낮아진 강에서 토종어류를 구출하고, 수업 시간을 조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유럽연합 기후관측기관은 유럽이 전 세계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벌써 여름이 두렵다 시작도 전에 벌써 두렵다" "인류가 지구를 망가뜨린 벌을 받기 시작했다" "전 세계가 여름 아니면 겨울만 남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신뢰할 수 있는 재미, 비디오머그 VIDEOMUG #비디오머그 #폭염 #이상고온 #온난화 #VMG ▶비디오머그 채널 구독하기 : 🤍 ▶Homepage : 🤍 ▶Facebook : 🤍 ▶Twitter : 🤍
“최악 폭염” 경고 속…세계 곳곳 벌써 ‘펄펄’ 봄이지만, 여름인가 싶었던 하루였죠. 다른 나라로 눈을 돌려봐도 다들 비슷하게 펄펄 끓는 중입니다. 이상한 고온현상에 빨라진 지구촌 폭염, 김재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5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폭염 #경고 #고온현상 #지구촌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작년도 더웠는데 올해는 폭염과 가뭄, 홍수를 동반한 역대급 더위가 온다고? 이전부터 있던 현상이지만 기후변화로 그 위력이 더 커지고 있는 엘니뇨·라니냐 현상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ebsi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엘니뇨 #라니냐 #폭우 #폭염 EBSi 국가대표 고교 강의 ▶ 🤍
올해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면서 여름 폭염의 전조가 아니냔 분석이 나왔었는데요. 동남아시아에선 벌써 체감 온도 50도가 넘는 곳이 등장했습니다. 일명 '괴물 폭염'의 정체, 오늘 '글로벌 ET'에서 홍석우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와, 체감 온도가 54도요? 어딘가요? [기자] 네, 더위를 쫓는 송끄란 축제가 매년 4월에 열리는 나라죠. 태국입니다. 정말 더웠습니다. 지난 토요일(22일) 수도 방콕의 기온은 섭씨 42도, 체감 온도는 무려 54도에 이르렀는데요. 이달 들어 폭염이 연일 기세를 떨치면서 야외 활동 자제는 물론, 휴교령까지 내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엔 태국 서부 딱 주의 기온이 45.4도로 이 지역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태국의 4월 평균 기온은 30도 후반 정도인데요. 지난 주말 28개 지역에서 40도를 넘겼습니다. [방콕 시민 : "아침에만 밖에 나가고, 저녁 6시쯤 다시 나가는 정도입니다. 그 밖의 시간엔 집에만 있습니다."] [앵커] 태국만 그런 건 아닐 것 같고, 다른 동남아 국가들도 비슷한가요? [기자] 네, 외신들을 보면 "아시아 역사상 최악의 4월 폭염"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요. 인도는 기온이 44.6도까지 치솟았고, 미얀마, 라오스 등 역시 기상 관측이래 4월 날씨로는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파키스탄과 네팔, 방글라데시 등도 며칠째 4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도 중서부에선 한 야외 행사로 6백여 명이 열사병에 걸리고 이 중 13명이 숨졌는데요. 특히 뙤약볕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밀 농장 노동자 : "일 안 하면 먹을 식량이 없게 됩니다. 햇볕이 강하고 뜨겁습니다. 우리는 물을 자주 마시며 무더위 속에서 계속 일합니다."] [앵커] 한여름도 아니고 아직 4월입니다. 왜 이렇게 더운 거예요? [기자] 동남아시아나 인도에선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4월에 종종 폭염이 닥치긴 합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게 과학자들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폭염 시기가 앞당겨진 데다 강도 또한 점점 세지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한 기후학자는 이번 폭염을 가리켜 '괴물 폭염'이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괴물 폭염'의 여파가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을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서울 기온이 34년 만에 4월 중순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경북 지역은 30도를 넘는 등 사실상 6월 중순 날씨가 최근에 나타났죠. 올해 벚꽃 개화 시기를 보면 부산은 102년 관측 사상 가장 빨랐고요. 서울은 역대 2번째였습니다. 중국도 칭다오, 난징 등 일부 지역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4월 최고 기온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마티네/태국 송클라프린스대 교수 :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 같은 비정상적인 극단적인 날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2050년까지 폭염, 열대야가 많게는 4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인도 평균 기온이 지난 백여년 간 약 0.7도 올랐다고 합니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1992년부터 2015년 사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만 2천여 명에 달합니다. [앵커] 확실히 우리나라도 점점 폭염, 열대야가 빨리 찾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자] 네, 데이터로도 그렇습니다. 기상청장이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 상승률이 전 세계 평균값과 비교해 '세 배 높다'며 가파른 기온 상승을 경고했는데요. 온실가스를 지금처럼 배출하는 경우 2100년경엔 여름이 일 년 중 절반인 170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여름은 더 길어졌습니다. 최근 10년간 열대야가 나타난 일수는 직전 30년 대비 4.6일 길어졌고, 폭염 일수 역시 2.8일 증가했습니다. 올 봄에 난 산불도 3백여 건으로 잦아지고, 대형화되는 산불 역시 올 봄 기후가 보내는 또 하나의 경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제 22일이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의 날'이었죠.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 특히 기후위기 경고가 많았을 것 같아요? [기자] 네, 유엔 세계기상기구가 이날 연례 보고서를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이 1850년 이후 가장 더웠던 기간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눈여겨볼 점은 빙하가 녹는 속도입니다. 전 세계 빙하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평균 두께 1.3 미터가 사라졌는데, 이는 직전 10년 동안 녹은 양보다 많습니다. 1970년 이후 녹은 빙하 두께는 30미터에 달합니다. [페테리 탈라스/유엔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 "그린란드 얼음과 남극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해수면 상승 속도가 두 배 빨라졌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폭염 #태국 #동남아_폭염
때이른 더위에 냉방기를 켠 곳도 많았습니다. 인상된 전기 요금은 어제부터 적용됐는데요. 가정에서도, 기업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냉방기, #전기요금, #전기료
1. 다시 더위, 현재 서울 27.6℃…내일 더 더워, 대구 33℃ (윤수빈 캐스터) 2. 널뛰기 기온에 독감 비상…이번 주도 일교차 15℃ (정혜윤 기자) 3. 일찍 온 더위에 빨라진 오존주의보…건강 지키려면? (정혜윤 기자) 4. 펄펄 끓는 동남아시아…"발달하는 엘니뇨 영향" (김민경 기자) 5. 동남아 '괴물 폭염', 우리 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엄지민 앵커) 6. 기상청장의 '기후 위기' 경고…우리의 대응은? (유희동 기상청장 / 23.05.09. 방송) #날씨 #여름 #기후 #YTN실시간 #YTN
내일(16일)은 옷차림을 더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초여름 같았다면, 내일은 7, 8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한눈에 봐도 가장 붉게 표시된 경북 지역은 내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고요. 서울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습도가 그리 높지는 않아서 그늘 밑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은 대기질도 탁할 전망이고요.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아침 기온 15도 안팎으로 내일은 옷차림 보다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때 이른 고온현상은 내일 절정을 보인 뒤 서서히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날이 덥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날씨 #더위 #기온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 '잇슈 SNS' 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선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이상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그와 반대로 때 이른 폭설과 함께 수십년만에 가장 추운 5월을 맞이한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발이 날리는 이곳! 호주 캔버라 인근에 있는 한 국립공원입니다.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는 5월인 지금이 가을철에 해당하는데요. 하지만 지난 8일 두 개 주를 제외한 호주 전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고요. 예년보다 5주나 더 빠르게 눈이 쏟아지면서 100mm까지 쌓이는 곳도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는 1999년 이후 가장 추운 5월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호주 기상청은 남극 대륙에서 온 한랭 전선이 호주 남동부에서부터 밀려오면서 때 이른 한파가 나타났다며 며칠 안으로 찬 공기가 나머지 지역까지 도달해 지금보다 기온이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호주 #폭설 #이상기후
☀무더운 여름! 🔥지속되는 고온! 올여름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우리 모두 뜨거운 해를 피해서, ‘해피’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보아요😎 #여름 #폭염경보 #폭염예방
이탈리아 북부에서는 최근 100년 이래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올해 17년 만에 가장 이른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서부는 지난 겨울 내린 폭설이 급격히 녹으면서 거대한 호수가 생겨났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촌 곳곳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이슈로 짚어봅니다. (00:00) 이탈리아, 최악의 홍수 속 '가축을 구하라' (23.5.26) (01:12) "5월인데 39도?"...중국, 17년 만에 가장 이른 '폭염 경보' (23.5.16) (02:54) 미국 기후변화로 다시 생긴 호수...이제는 범람 위기 (23.5.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이상고온 #기후변화 #이상기후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때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후변화가 이상고온의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올 하반기와 내년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염 등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서북부 태평양 연안 지역에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는 이날 4곳에서 역대 5월 14일 기준으로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이 가운데 퀼라유트 지역은 32도에 달해 기존 역대 최고 기온(1975년 26.7도)을 크게 뛰어넘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시는 전날 낮 최고 기온이 33.9도(이하 섭씨 기준)까지 올라가 5월 13일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인 1973년의 33.3도를 넘었다. 이웃 캐나다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앨버타주에서는 이상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90건에 이르는 산불이 발생했다. 앨버타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13일 오후까지 1만6천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잇따라 세워졌다. 싱가포르 국립환경청(NEA)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40년 전인 1983년 4월 기록된 역대 최고 기온과 같고, 5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 기온이었다. 태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지에서는 올해 들어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져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이 잦았다. 베트남도 이달 초 기온이 44.1도까지 올라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얀마 역시 지난달 말 중남부 기온이 43도에 달해 58년 만에 해당 지역 최고 기온 기록을 바꾸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지구 반대편 유럽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스페인에서는 4월 역대 가장 덥고 건조한 날씨를 기록하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지난 11일 내각 회의에서 20억 유로(2조9천100억원) 규모의 가뭄 비상조치를 승인했다. 접국인 포르투갈과 지중해 건너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알제리에서도 지난달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올 하반기엔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와 같은 이상고온 등 극단적인 기후가 더 잦아질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등은 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오르는 엘니뇨가 올해 여름 강하게 나타나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기후 과학자인 제크 하우스파더는 악시오스에 "엘니뇨로 인해 2024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폭염 #엘니뇨 #무더위 #최고기온 #MBC
[안전교육 영상] 위기탈출하우투 폭염편입니다. 폭염은 각종 온열질환이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평상시에 익혀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됩니다. 뜨거운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더 많은 안전교육 영상(안전한TV) : 🤍safetv.go.kr 국민재난안전포털 : 🤍safekorea.go.kr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번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 “2018년만큼이나”, “2018년보다는 덜하겠지만” 등등... 어느새 더위의 기준이 되어버린 2018년 여름. 대체 어느 정도였을까요? #2018여름 #2018폭염 #역대급폭염
'뉴스더하기' 김현수입니다. 오늘은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 깊이 있게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제와 그제 이어졌던 무더위, 한여름을 방불케 했죠. 묵혀뒀던 선풍기를 꺼내고, 에어컨을 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반면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18년 만에 비가 내렸죠. 봄비라고 하기엔 한여름 폭우처럼 매서웠는데요. 충남 해안에 강풍 특보가 발효되기도 했고, 곳곳에서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대전은 어린이날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이 역대 5월 강수량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았고요. 부여는 역대 5월 강수량 중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인터넷에서는 이런 날씨 예보가 화제였는데요. 7월, 서울의 날씨 예측입니다. 31일 중 28일, 사흘을 제외하고 모두 비가 온다고 돼 있는데요. 이 예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전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 소식과 함께 "비가 많이 오면 농작물 피해에, 안 그래도 오른 물가가 더 오를까 너무 걱정된다." "여름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런 우려가 이어졌고요. "예보를 확정처럼 이야기하면 안 된다." "요즘은 AI가 도입되고 틀린 적 거의 없으니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어 보인다." 이런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기상청은 어떻게 답할까, 제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우진규/기상청 통보관 :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얘기할 수 있는 (일기) 예보 일자별 예측은 약 1주에서 2주가량이 한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자료를 토대로 지금의 우리가 그때의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정보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하지만 또 다른 우려는, 올여름 폭염입니다. '엘니뇨', 적도 부근 열대 동태평양 수온이 올라가는 현상으로, 반대로 수온이 내려가면 '라니냐'라고 하죠. 해수면 온도 변화는 기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세계기상기구 WMO는 이달 초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여름, 엘니뇨로 세계 곳곳에 폭염과 홍수, 가뭄 같은 기상 재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스페인 남부의 한 지역은 39도 가까이 기온이 치솟았고, 태국에서는 45도, 베트남은 44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상황에서, 올여름 우리나라 날씨는 어떨까요? [김형준/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 "엘니뇨처럼 전 지구적인 현상보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나 그 티벳 고기압 같은 지역에 있는 지역 기후 요인들이 (우리나라에) 좀 더 강하게 작용을 합니다. 엘니뇨가 어떤 식으로 발달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기후 전망도) 바뀔 것 같고요."] '올여름 폭염이 찾아올 것인가?' 이런 기온 전망에서는 전문가마다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엘니뇨 현상이 나타났을 때 우리나라에서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대부분 전문가의 분석이 일치합니다. 한편, WMO는 바로 어제, 2027년까지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1.5도'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합의된 세계 기온 상승의 한계치인데요. 이를 넘어설 경우 생태계 소멸 같은 재난을 맞닥뜨리게 되고, 건강이나 식량에도 심각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WMO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과 함께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 등 개인의 역할도 강조했는데요. 기후를 통해 지구가 보내는 경고에, 더 늦지 않도록 모두가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해야겠고요. 또, 예측하기 힘든 이상 기후로부터 국민들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도 언제든 빈틈없는 대비가 돼 있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더하기'였습니다. #폭우 #폭염 #기상청 #WMO #엘니뇨
[현장의재구성] 벌써 뜨거워진 지구…유례없는 '괴물 폭염' 경고 지구 온난화, 이상 기후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더욱 심각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봄철 아시아와 유럽을 강타한 '괴물 폭염' 얘기인데요.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여기에 한반도 역시 폭염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괴물_폭염 #체감_54도 #HEATWAVE #Spain #한반도 #봄_열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